5 Incredible Canadian Road Trips-캐나다의 놀라운 자동차 여행 5 선

 

Cabot Trail -캐벗 트레일

노비아스코샤주에는 케이프 브레턴 섬의 최북단을 가로지르는 298km(185마일)의 경치 좋은 도로가 있습니다. 캐벗 트레일은 해안선을 따라 뻗어 있으며, 드넓은 푸른 목초지, 험준한 절벽, 한적한 해변을 지나 산을 오르내리며 탁 트인 전망대로 이어집니다. 잠시 멈춰 휴식을 취하거나 모험적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은 무궁무진합니다. 케이프 브레턴 하이랜즈 국립공원 하이킹과 포트리스 루이스버그 국립사적지 방문은 즐길 거리의 일부에 불과합니다. 켈트족, 아카디아인, 그리고 원주민 문화가 어우러진 섬의 독특한 매력을 느껴보고 싶다면 마을에도 들러보세요. 겨울에는 세계적인 수준의 스키를 즐길 수 있고, 봄과 가을에는 이동하는 혹등고래를 관찰할 수도 있습니다.

 

 

Dempster Highway - 뎀스터 고속도로

인적이 드문 길을 선호하신다면 뎀스터 고속도로가 제격입니다. 740km(460마일)에 달하는 이 장대한 전천후 고속도로는 유콘 준주의 도슨에서 노던 준주의 이누빅까지 북극권을 가로지릅니다. 어떤 구간에서는 이동하는 카리부와 함께 북극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해야 하므로, 운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이 구간에는 호텔이 하나뿐이지만, 외딴 캠핑장에서 숙박할 수도 있습니다. 연중무휴로 운영되지만, 도로 사정이 좋은 따뜻한 여름철이 방문하기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오로라가 첫 모습을 보이는 가을까지 기다리는 것도 좋습니다.

 

 

Icefields Parkway  -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구름이 걷히고 산이 솟아 있고 고속도로 양쪽으로 100개가 넘는 빙하가 솟아 있는 캐나다 로키 산맥을 질주하고 싶으신가요? 밴프에서 재스퍼까지 232km(144마일)에 달하는 아이스필드 파크웨이가 바로 그런 경험을 선사합니다. 앨버타의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앨버타를 가로지르는 길에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쳐납니다. 애서배스카 폭포, 컬럼비아 빙원, 글레이셔 스카이 워크, 레이크 루이스는 꼭 방문해야 할 명소 중 일부에 불과합니다. 6월부터 9월까지는 거의 완벽한 주행 조건과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하지만, 스키를 타러 온다면 11월에서 4월 사이에 여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Prince Edward Island Coastal Drives -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해안 드라이브

본토를 벗어나 많은 캐나다인들이 애칭으로 '젠틀 아일랜드'라고 부르는 섬 주변의 여유로운 해안 드라이브 코스를 탐험해 보세요. 이 코스는 세 구간으로 나뉘며, 해변 마을, 어촌 마을, 등대, 그리고 그림처럼 아름다운 도시들을 거치며 섬의 전통과 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노스 케이프 해안 드라이브에서 미크마크족의 유산을 발견하고, 포인츠 이스트 해안 드라이브에서 공원과 하이킹 코스를 방문하고, 센트럴 코스트 드라이브에서 앤 오브 그린게이블스의 역사에 대해 깊이 파고들어 보세요. 페달을 밟고 싶다면 수 킬로미터에 달하는 자전거 도로도 있습니다.

 

 

Sea to Sky Highway - 시 투 스카이 하이웨이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시 투 스카이 하이웨이는 밴쿠버 해안선을 따라 휘슬러의 웅장한 산봉우리까지 이어지는 장대한 여정을 선사합니다. 반짝이는 바닷물, 흠잡을 데 없는 원시림, 눈 덮인 산봉우리를 바라보며 굽이굽이 돌 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올 것입니다. 다리를 쭉 뻗고 싶다면 여러 주립공원 중 한 곳에 차를 세우세요. 탁 트인 전망과 멋진 현수교를 감상할 수 있는 시 투 스카이 곤돌라를 놓치지 마세요. 산악 휴양 도시 휘슬러는 이 전설적인 드라이브의 마지막을 장식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곳입니다.

 

 

Fly Me to The Moon by Beegie Adair Trio

 

 

PS:

개인적으로 씨 투 스카이 하이웨이를 제일 좋아합니다.

드라이빙을 끝내고 돌아오면 가슴 어딘가에 쌓여있던 작은 먼지까지도 모두 날려버리고 돌아온 느낌이랄까요 ㅎ

제가 좀 엉뚱한면이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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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늘 땅 만큼 행복하세요~!